웨어러블용 ‘스냅드래곤 웨어 2100’ 탑재한 키즈용 및 시니어용 스마트워치 개발
전세계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퀄컴과 협력

인포마크(175140, 대표: 최혁, www.infomark.co.kr)는 미국 퀄컴(Qualcomm Incorporated)이 웨어러블 전용플랫폼인 스냅드래곤 웨어 2100 시스템온칩(Snapdragon Wear 2100 System-on-Chip)의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자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포마크는 퀄컴의 최신 모델인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을 탑재한 키즈용 및 시니어용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양사가 이 분야 세계시장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은 퀄컴이 지난 11일 발표한 신제품으로 현재 스마트워치에 탑재되고 있는 모델에 비해 두께가 30% 얇아져 더욱 컴팩트한 웨어러블 기기를 구현할 수 있으며, 전력효율도 25% 향상된 제품이다.

퀄컴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의 웨어러블 전용플랫폼인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로 인포마크외 2개 스마트기기 제조회사(Borqs, Compal)를 선정해서 발표했다.

최혁 대표는 “14년 키즈폰 준을 런칭할 때부터 퀄컴 본사 차원에서 제품의 독창성 및 기능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며, “이번에 웨어러블용 에코시스템의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퀄컴이 인포마크의 기술력과 키즈용 및 시니어용 스마트워치에 대한 세계 시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포마크는 2014년 7월 국내 최초로 키즈폰 준(JooN)을 런칭한 키즈폰 리딩업체이다. 국내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스페인에 키즈폰 수출을 진행중이며 다음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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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 퀄컴 보도자료 원문

[파이낸셜뉴스] 인포마크, 퀄컴과 손잡고 스마트워치 생태계 확장

[지디넷코리아] 인포마크,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2100' 파트너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