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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 학력격차 해법 AI 학습기 ‘스피킹버디’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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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포마크 작성일21-05-12 10:18 조회9,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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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인포마크는 AI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여의 연구·개발과 시범 운용 끝에 자체 개발한 AI 학습기 ‘스피킹버디(Speaking Buddy)’를 본격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포마크는 키즈폰 ‘준(JOON)’과 AI 스피커 ‘클로바 프렌즈(CLOVA Friends)’ 시리즈의 개발·제조사다.

인포마크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의 장기화로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 저하와 학력 격차 심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초등 영어 회화 및 수학 교육에 특화된 ‘AI 학습기’가 출시, 교육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피킹버디는 AI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학습자와 1:1 대화를 통한 영어 말하기 교육에 특화된 기기다.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설계돼 교사의 별도 지도 없이 학생 스스로 원어민 발음 기반의 AI 챗봇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 영어 5종 교과서를 기반으로 개발된 영어 학습 콘텐츠 △초등 필수 교육 단어 1200개 등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학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토도수학’을 탑재해 2000개 이상의 수학 활동을 포함한 유·초등 기초 수학 종합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인포마크 관계자는 “스피킹버디는 태블릿이나 PC 등과 달리 유해 애플리케이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아이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원어민 교사의 유무와 비대면 교육 등 지역적·경제적 지위에 따라 심화하고 있는 학력 격차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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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피킹버디는 현재 경기, 인천, 전남 등 일선 초등학교에서 운용 중이며 5월 중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등록을 완료하고 초등 영어 교실, 스마트 교실, 돌봄 교실 등에 본격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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